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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셰프와 불륜설" 국민배우 히로스에 료코, 최근 근황에 일본 열도 충격

by 금융스토리 2023.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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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셰프와 불륜설" 국민배우 히로스에 료코, 최근 근황에 일본 열도 충격

사진=나남뉴스

일본의 유명 배우 히로스에 료코(42)가 현지 유명 셰프와의 불륜 의혹에 휩싸였다. 8일, 여러 일본 매체는 이 사실을 보도하였다. 히로스에는 미슐랭 가이드 스타를 4년 연속 획득한 도쿄 시부야의 프랑스 요리 레스토랑 '시오(Sio)'의 주인 셰프 도바 슈사쿠(45)와 불륜 관계에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도바는 일본 전국에 8개의 음식점을 운영하며, SNS, 유튜브, NHK 방송에도 자주 출연하는 인물이다.

 

둘의 인연은 히로스에가 지난 3월 '시오'를 찾았을 때부터 시작되었다. 그 이후로, 히로스에는 그의 레스토랑에서 지인들과 함께 식사하는 모습이 자주 목격되었다. 일부 매체는 이번 달 3일에 둘이 같은 호텔에서 머무는 것을 확인하며 불륜의 정황을 보도하였다.

 

둘 모두 결혼한 상태이기에 이 사건은 큰 논란이 되었다. 히로스에는 2010년 캔들 아티스트 캔들 준(49)과 재혼한 상태이고, 도바는 셰프가 되기 전부터 현재의 아내와 결혼해 자녀를 가지고 있다.둘은 불륜 의혹에 대해 "그저 친한 친구일 뿐"이라며 부인하였습니다.

 

그러나 둘의 친구들은 "히로스에와 도바는 서로를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친구 이상의 특별한 관계"라고 언급하며, "둘 다 성격이 직설적이라 이혼을 결심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히로스에 소속사는 "주간지의 불륜 보도로 인해 팬들에게 불편함을 끼쳐 죄송하다"며 "사생활은 본인에게 맡기지만, 이번 보도에 대해서는 본인이 책임을 가지고 대처할 수 있도록 강하게 경고하였다"고 밝혔다.

 

히로스에의 불륜 스캔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사진=나남뉴스

일본의 유명 배우 히로스에 료코(42)는 이전에도 배우 사토 타케루와 불륜 논란에 연루되었습니다. 2014년 2월, 그녀가 사토의 아파트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것을 현지 매체 우먼세븐이 보도했다. 그 시점에 사토는 '연예계의 매력남'으로 알려져 있었다.

 

1980년에 태어난 히로스에는 1995년에 '클레어라실' 광고로 연예계에 첫 발을 디디었다. 그녀는 NTT 도코모의 휴대폰 광고를 통해 일본에서 '히로스에 붐'을 일으켰다. 그녀는 와세다대학에 입학하여 주목받았으며, '철도원', '비밀', '하나와 앨리스' 등의 영화에 출연하여 한국에서도 인지도를 얻었다. 그녀는 일본에서 '국민 여동생', '국민 첫사랑'이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지난해에는 '베스트 마더상'을 수상하여 '마마테이너'로 두 번째 전성기를 맞았다.

 

히로스에는 2003년에 모델이자 패션 디자이너인 오카자와 타카히로와 결혼하여 첫 아이를 얻었으나, 2008년에 이혼했다. 2010년에는 현재의 남편인 아티스트 캔들 준과 재혼하여 두 번째와 세 번째 아이를 가졌다.

 

그러나 이번 불륜 의혹에 대해 일본의 인터넷 사용자들은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베스트 마더상을 받은 사람이 불륜 논란에 휩싸이는 것은 아이들을 생각하면 안타깝다", "베스트 마더상의 선정 기준을 재고해야 한다", "둘 다 결혼한 사람이므로 불륜을 할 리 없다는 해명은 별로 설득력이 없다" 등의 반응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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